bj 우앙 수입과 성상납 논란

아프리카 tv bj 우앙 수입 수익에 대하여 짚어본다.
과거 bj우앙은 본인의 수입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발언한 적이 있다.

"BJ한지 200일 좀 넘게 했는데 수수료 빼고 4~5천만 원 벌었다"
즉, 6~7달만에 수수료를 빼고 (아마 세금도 떼고) 순수익으로 4~5천만원을 벌었다는 것이다.

이 정도면 정말 대단한 수입이 아닐 수가 없다.
그런데 bj우앙 어머니는 딸이 돈을 잘 버는 것도 좋지만, 한편으로 이런 걱정을 하기도 한다.
“27세나 된 딸이 직장도 때려 치고 먹방을 하니 얼마나 걱정이 많겠냐. 난 딸이 돈 버는 거 좋아하지만 너무 맵고 짜게 먹는다. 먹방 시작하고 더 과해졌다.”

이런 걱정을 하는데, bj우앙은 왜 이런 방송을 할까?
“어릴 때부터 외로웠다. (우앙의 어머니가 딸을 혼자 두고 보험 영업을 시작했기 때문) 그런데 점점 자라면서 그게 외로운 건지도 모르겠더라. 하지만 방송을 하면서 시청자들이 모두 친구같고, 날 보고 있다는 것만으로 사랑받는 느낌을 받았다.”

즉, 돈보다는 시청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느낌에 방송을 계속한다고 한다.
사랑받기 위하여, 과거의 그런 퇴폐적인 방송이나 여러 가지 자극적인 방송에 참여한 것이 정당화될 수 있을까?

사실 이전 글에서도 언급한 것처럼, 우앙이 이시우의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, 이시우의 경우는 성상납 발언으로 굉장히 많은 문제를 일으켰다.
(물론 그 발언 이외에도 여러 가지 범죄와 비슷한 것들을 일으키기도 했고.)

결국 sbs의 ‘그것이 알고싶다’가 방송된 후에 네이버 연관검색어로 ‘bj우앙 성상납’이 1위까지 차지하게 되는데, 이런 부분들을 보면서, 확실히 우앙은 본인의 행동을 반성해야 할 것 같다.